2008년 1월 2일 /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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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184회 작성일 10-11-02 19:30본문
새해를 맞이하는 첫날 첫해를 보러 덕산항으로 갔다.
어둑하던 항구에서 마을에서 정성껏 준비하신 떡국도 먹고
떡과 커피와 그래서 속도 든든~
동해의 먼바다엔 구름이 낮게 드리우고 그 사이로 동그란
해가 떠올랐다.
아이들과 우리 가족 모두 마음속에 소망 하나씩 만들어 두고
돌아왔다.
집짓기도 반쯤은 되었고 어차피 늦어진걸 시간이 지나면
완성이 되겠지.
매서운 추위도 조금은 풀리고 청국장도 삶았다.
지난해 참 힘들었는데 이젠 뒤로 보내고 새로운 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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