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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7일 / 천연비누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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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255회 작성일 10-11-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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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은 항아리에 소금물은 갈색으로 물들어가고 물도 많이 줄어들었다.


소금물도 더 넣어 잔뜩 불어있는 메주가 속으로 잠기도록 했다.


성남에 다녀온후부터 얼마나 바람이 많이 불던지 산채밭의 울타리는


장독대의 울타리를 넘어들어오고 대문도 쪽문도 모두 떨어졌다.


근래들어 최고의 바람이었고 무서운 바람이다.


월요일에 쉼터의 측량이 약속되어 있었는데 측량기사는 바람때문에


측량을 할수없어 화요일에 다시와 측량을 해주었다.


조만간에 울타리도 세우고 풀도 심고 나무도 심고 해야지.


며칠전 천연비누를 만들었다.


오늘은 비누가 적당히 굳어 크기에 맞게 잘라 그늘에서 말리기를


40일쯤 하면 발효비누가 된다.


호호바오일도사고 코코넛오일도 팜유를 비롯 향기를 내는 에센셜오일을


비롯해서 첨가물과 재료가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손쉽게 할수있는


작업은 아닌듯 싶다. 돈이 많이 들어서...


또바기네를 찾는 객들과 하나씩 나누고 싶고 나도 좋은것 찾아 쓰고


먹고하려는 맘도 있지만 어째든 내가 만들고 내가 기른것을 같이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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