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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29일 / 무를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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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267회 작성일 10-11-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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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회색빛 세상인양 안개가 부옇다.


온도는 전보다 많이 높지 않지만 습도가 높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르르..


그나마 햇볕이라도 간간이 내리쬐어 시들어진 고추를 내다 널었다.


김장밭에 경운기로 갈고서는 쇠스랑으로 예쁘게..


두줄은 무를 심고 두줄은 배추를 심고.


포트에 심겨진 배추도 몇잎이 나서 얼마있으면 심어야한단다.


무를 심을 고랑에 호미로 줄을 만들어 씨앗을 쪼르르 뿌리고 보일듯말듯이


흙을 덮는다.


오후쯤 되자 하늘이 수상해서 얼른 청국장도 들이고 고추도 들이고.


예고없던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더니 밤엔 때론 쏟아진다.


너무 많이 오면 무싹이 못올라 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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