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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24일 / 감기에 걸려서 몽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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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27회 작성일 10-11-0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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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잔디밭엔 벌써 풀들이 제법 많이 자라있다.


비가 내린다해서 어제와 오늘 남편은 예초기를 어깨에 매고 풀을 깍고


여편은 풀을 걷어 거름밭에 옮겼다.


이젠 언덕에도 잔디가 많이 퍼져있다.


자꾸만 깍아주다보니 풀들은 채 자라지 못해 씨방부터 만들어 2세를 준비한다.


그래서 잔디는 옆으로 조금씩 세력을 확장한다.


콩밭에도 콩골에 콩보다 키가 큰 풀들까지 예초기로 쓱싹.


콩도 조금씩은 예초기가 잡아먹긴하지만 기계로 하지않으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할수가 없다.


덕분에 콩밭도 골이 쫙 나있고 깨끗해져서 기분도 너무 좋다.


비가 온후에 무더위에 지쳐있다가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다보니 감기에..


하루종일 멍하게 훌쩍거리며 풀을 긁었다.


연탄을 때가며 방에서 말리는 고추를 뒤적여주면 고넘의 콧물은 그칠줄 모른다.


매큼한 냄새를 방안 가득 풍기면서 제법 많이 말랐다.


고추대에서 워낙 많이 말라서 금새 고추도 예쁘게 맛있게 말라지는가보다.


어른들이 하란대로 한것인데 그
말씀 틀린게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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