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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10일 / 미리하는 명절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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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60회 작성일 10-11-0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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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은하늘이라 고추를 널었다.


항아리뚜껑도 열었다.


근데 또 하늘이 뿌예졌다.


얼른 일기예보를 보니 구름이 지나더라.


구름이 비라도 조금 뿌리면 어쩌나싶어 얼른 고추를 들였다.


하지만 금새 후회를 했다.


또다시 하늘은 파래졌으니까.


쌈장을 만들 준비를 한다.


친구들과 조금씩 나눠먹을 선물..


동산분교에도 정렬이네도 양지분교에도..


가루청국장과 쌈장을 하나씩 명절에 먹을건 아니지만 내 성의니까.


오씨 할아버지 잔치도 있어 얼른 가서 인사도 하고..


어휴~~ 바쁘다 바뻐..


오랜만에 차를 많이 타고 산도 넘고 돌다보니까 어지럽기까지한다.


오후늦게 마을로 돌아와 마을어른들께도 가루청국장을 하나씩


선물하면서 명절 인사도 드리고..


할수있는걸 조금씩 나누는 마음이 즐겁다.


아이들과 함께 전 미로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찾았다.


선생님이라기보다는 인생선배로서 배우고 느끼는바가 많다.


아이들 자라는 모습들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들..


먼저 이만큼 사신 그 모습에서 여유를 찾으시려 애쓰시는 모습..


아주 오래 이야기를 하지만 시간가는줄 모른다.


선생님 또 찾아뵐래요.. 멋진모습 배우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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