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팜

쇼핑몰 검색

#블루베리   #2024   #곶감   #2023   #오디   #고구마   #사과  

이야기

2005년 9월 7일 / 명절 준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43회 작성일 10-11-01 23:36

본문








완연한 가을이다.


비가온후라 낮에도 서늘하고 밤엔 많이 추워졌다.


고추가 바람에 기울어 고추대를 세워주었고.


태풍이 우리나라를 비껴가서 천만다행이지..


콩도 잘 견뎌준것같아서 고맙고.


명절에 마을사람들에게 면직원들에게 선물로줄


가루청국장을 이틀에 걸쳐 열심히 갈았다.


워낙 많은양을 한꺼번에 하다보니 무지 힘들다.


받는 어른들은 조금씩이지만 그래도 좋으신가보다.


그래서 그냥 지날수가 없어 선물을 한다.


운동장도 비를 맞았지만 잔디는 잘 자라는것 같은데


풀들은 이젠 성장이 멈춘듯하다.


풀이 많이 늘어서 죽어서도 겨울바람에도 흙을 조금이나마


잡아 주겠지란 기대를 한다.


운동장 길가에 눈에 가시인 전봇대에 쌓인 커다란 돌들을


이젠 손을 대야겠다.


바닥을 편편하게 다져서 아무렇게나 쌓인 돌들을 끌어내


다시 쌓아 운동장도 풀을 편안히 깍을수 있고 돌위에


지나던 사람들도 쉴수있는 자리를 내일까진 만들수 있을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없음


TOP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쇼핑계속하기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