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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9월 4일 / 또바기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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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37회 작성일 10-11-0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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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단지가 하나씩 비워지고 새로 단지를 열때마다 긴장이 된다.


처음으로 장을 담을때 긴장되듯이..


아무리 들었던 말들이라도 내가 겪어보지 않은 일들이라서 장을 담으면서


장을 뜨면서 장맛을 보면서도 새로운 단지를 열면 궁금해진다.


우리가 만든 장을 먹어주는 또바기 식구들..


맛있게 먹어주고 때로는 서로가 감사의 말을 나누면서도 믿어주는
마음만큼


내가 변치않기를 깊이 맘속에 새긴다.


아름아름 늘어가는 식구들의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으로..


안개비. 보슬비가 내리더니 오후엔 다행이도 그쳐서 내일 보낼 장도 뜨고


벌써 네번째 고추를 땄다.


태풍이 동해쪽으로 올라오는 중이라는데 비가 계속해서 내리면 고추들이


너무 익어 터지는 고추가 늘어난다.


태풍이 조용히 지나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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