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담았다.

그리고 매일마다 뚜껑을 열고 저녁이면 닫기를 반복한다.

강원도에서 인터넷으로 운영하는 강원마트에 홈페이지를

개편하게 되어 새로운 업체들도 신청을 받고 있는중이라

또바기도 그곳에 신청서를 넣었다.

서류를 넣을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소규모의 조직을 구성

하게되면 지원도 쉽게 받을수 있고 될수도 없는 친환경

제품으로 등록할수 있는데 개인으로 운영하는 업체들은

웬만한 날개가 없이는 아무리 무농약..친환경 같은말이지만

노력해도 할수없는것이 현실이다.

내가 사는곳이 이런 변칙이 있어야하는 곳이다보니 화가난다.

그렇지만 변칙속의 세상에서도 내 본심을 지켜 최선을 다해

정직해지는것. 그것이 나의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