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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1일 / 잦은 비로 축대가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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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223회 작성일 10-11-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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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다길래 나눠먹을 만큼의 감자를 캤다.


조카가 새로 생겼다.


동생이 잘생긴 아기를 낳았다.


결혼하면서도 선물을 해주지 못해 이번에 예쁜 디카도 선물로 주고.


성남을 가는길에 여기저기 나눠줄 먹거리를 챙기고 출발~


남부지방은 태풍으로 물바다를 이루며 커다란 피해를 입었다하고


강원도로 향한다하니 걱정이었는데 밤에 여주에서 온대성 저기압으로


바뀌어 천만다행이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약속된 일이있어 꼭 가야만하기에 무거운


마음으로 갔는데 밤엔 달이 훤하게 비췄다니 다행이다.


돌아오는길엔 고속도로휴계소에서 잠깐 눈을 붙이고 돌아왔지만


많이 늦어 걱정했는데 옆집에서 어제저녁뿐만아니라 아침까지


해서 아이들을 챙겨 먹여주어서 감사하다.


태풍이 기승을 부릴때 삼척에도 바람이 무지 세었던지 옥수수대도


많이 넘어져있고 우리집 축대도 허물어져있다.


복구를 하긴해야하는데 어떻게 할수 있을지 걱정이다.


시골살이엔 만능이 되어야하는데 아직은 그렇지못해 축대만큼은


무댓보로 나가는게 불가능하니까~


동해친구가 목포에서 일하다 다시 쉬러왔단다.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다.


전에 만들던 티테이블을 완성하고 바퀴까지 달아서 거실에 놓았는데


진짜 화려하다.


하나는 동해의 친구에게 선물을 한다고~


잠을 잘 시간이 없어 눈도 쑤시고 머리도 멍~


바깥엔 또 비가 오는 모양이다.


내일 감자를 마저 캐려했는데 또 오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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