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팜

쇼핑몰 검색

#블루베리   #2024   #곶감   #2023   #오디   #고구마   #사과  

이야기

2005년 10월 26일 / 할머니께서 너무많이 다치셔서 걱정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10-11-02 13:04

본문








할머니께서 며칠전에 집안에서 주저앉아 엉덩이 골절상을 당하셨다.


워낙 연세가 많으신데다 돌아가신 할아버지 보필하시느라 좋은것


할아버지 아껴드리고 당신은 몸 챙기시지도 못하다 뼈사이마다


연골이 모두 닳고 하나도 없어져 간신히 걸음을 옮기셨는데...


어머니는 할머니 맘에 담아두시던 시골로 같이 동행을 하셨다.


엇그제 엠브란스를 타고 가던 그먼 마산까지 얼마나 맘이 상하셨을까.


전화로 듣는 목소리는 기운 하나도 없으시고 시골이라 교통이


불편해 장거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니 어련하실까.


뭘해도 맘은 시골로 가있어 주말에 아이들과 시골갈 생각만 가득하다.


청양고추 남은걸 모두 뽑아서 이젠 고추는 안녕이다.


고추들이 얼마나 싱싱한지 청양고추장아찌는 제법 되겠다.


삭아지면 매운맛이 좀 없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매운게 어디가겠


냐마는 그맛에 먹는게 아닐까.


우리남편 제일로 좋아하겠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없음


TOP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쇼핑계속하기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