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도 삼척에서도 명절을 지낸후 대보름맞이 축제로 들떠있다.

나두 덩달아 서울로 삼척으로 바빠져서 좋구.

서울 성내동 강동구청옆의 농협주차장에 자리잡은 직거래장터행사장.

내가 2/3-2/8일까지 오일동안 열심히 홍보해야하는곳.

사람들이 많이 들락거려 혼란스럽지만 그래서 신난고 재밌다.

굳이 아는사람들 오라할수도 없을만큼 바쁘다.

장터 첫째날엔 우리의 삼척에서 받은교육의 졸업식이 있는 날이라서

오후늦게서야 왔지만

둘째날엔 삼척사람들 몇몇들은 초청하고 삼척이 고향인 사람들에게도

초청하여 대접도하고 농산물도 삼척시장이 나서 팔아주는 행사도 열어

어수선하고 사람만 북새통인.. 삼척뿐만 아니라 원주에선 전원주씨가

직접나와 홍보하고 동해시 역시 동해시장이 와서 홍보하는 행사가

이어져 하루가 어찌나 정신이 없었는지 오히려 우린 그곳에서 살짝

빠지는것이 나을것같은 분위기..

지난해 대보름맞이 행사엔 상품과 샘플만 보낸터라 알지못했었는데.

오늘은 주문받은 상품을 포장하여 택배로 보내야하는터에 집에와

물건을 준비하고 보내는데 하루가 바빴다.

내일과 모레 이틀남은 장터행사에서 또
열심히 홍보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