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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3일 / 콩탈곡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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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193회 작성일 10-11-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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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에 보관중인 콩은 바삭하게 말라 만지면 콩이 주르르 흐른다.


밤이슬을 피할수 있어 이곳만큼은 딱이다.


콩탈곡기를 하우스 앞에 두고 먼지 풀풀 날려가며.. 콩깍지 걷으며..


양이 얼마되지않아 탈곡은 금새 끝났는데.


유리네 소먹이로 콩깍지를 걷어서 차에 실어주고.. 또다시


풍구에 콩을 넣어 바람에 골라 다시 자루에 담아 그렇게 몇자루가 되었다.


아직 덜마른 콩들은 다시 정리해서 하루이틀쯤 말려 다시 털어야겠다.


친구님~ 먼지 먹어가며 고생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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