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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9일 / 힘든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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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159회 작성일 10-11-0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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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을 세우고 있는 어제.


교육청에서 전화가 왔다.


이장과 함께 얘기를 할게 있단다.


오후 2시에 그들과 이장과 함께 만났는데.


너무나 어이가 없고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


우리가 마을주민의 이름으로 계약을 해서 계약위반으로 해지하고


우린 무단으로 점용을 하며 이곳에 있는동안에는 임대료를 20%더


내고 있으라니.


우리가 여기에 살고있는지 벌써 5년이나 되었는데 교육청에서


임대료를 저렴하게 사용할수있게 마을사람이름으로 계약을하라


알려주고는 오히려 그것때문에 우리가 무단점용이라니.


이런일이 생긴 원인은~


우리동네에 한국전통직업전문학교라는것이 있었는데 국비지원으로


한옥을 짓는것을 배우는곳이다.


그곳은 우리마을로 오기전에 우리처럼 도경에서 폐교를 빌려 사용하는


중에 무지한학생들이 시골마을에 옷차림을 제대로 하지않고 다니며.


술을 마시고 하는등. 기계소음으로 무지 시끄럽고. 그런 이유로


마을사람들에게 민원이 생겨 청와대까지 올라간일이 있어 교육청


직원들도 경찰서며 이곳저곳으로 조사를 받았던 일이 있은후


우리마을로 옮겨와 삼년을 있으며 삼척MBC뉴스에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한옥을 배우고 있다는 소식이 몇달전 방송이 되자


교육청에선 할수없이 도계의 한 폐교를
빌려주게 되었는데


그 폐교에서 마을주민이 카지노기계를 설치해서 놀음판이 되었다는


소식이 다시 삼척MBC뉴스에 나오게 되었다.


그래서 도교육청에선 실태조사를 하라고 했던 모양이다.


사실 오래동안 폐교를 빌려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이장명의나


마을 사람명의를 빌려 사용하고있고 교육청직원들도 이해하고


그렇게 알려주고 있는데
오히려 폐교를 잘 활용하며 좋게 가꾸고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선의에 피해를 당하고 있으니 얼마나 기막힌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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