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7일 / 콩 꺽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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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392회 작성일 10-11-02 19:23본문
어제도 서울에 일이있어 다녀오고..
그러는사이에 우리집 콩도 꺽을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날 좋으면 콩을 꺽어야지~ 하는날을 오늘로 정하고.
예초기로 콩을 꺽는중에 아주 조금씩 비가 날리고
비때문이라도 그만해야지 하는데 다시 하늘은 맑아지고.
그래서 다시 콩을 꺽는데 아예 비는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는데
천만 다행인지 여러 친구들 같이 옆집 하우스에 젓어가는
콩들을 옮겨주어서 감사~
그동안 잘 말리고 있었는데 에쿠.. 하늘도 무심하시지.
내일도 먼길 다녀오려 했는데 콩단 묶어 세워야겠네~
친구들 일부러 부르긴 했지만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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