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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31일 / 간장에 꼭가지가 많이 피었다. 잘 걸러서 옮겨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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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192회 작성일 10-11-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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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어제는 후덥지근했지만 땅에 물기가 많이 말랐는지 나무그늘은


그나마 시원했고 지나던 과객들도 한참동안씩
더위를 달래곤했다.


며칠을 뜨뜻한 방에서 지낸 청국장도 쿵큼한 냄새를 피우며 아주


잘 만들어졌다.


더운 방에서 포장을 하다보니 찜질방이 따로없다.


난 더운건 무지 싫은데...


이것저것 장도 보고 고장난 보일러 부품도 살겸 동해에 나갔다.


한적하던 도시가 휴가의 피크라선지 여행객들로 오랜만에 술렁인다.


우리마을은 산골이라선지 구름이 많은데 해안쪽으론 해가 쨍쨍이다.


이마트에도 온몸이 벌겋게 익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한참동안 비가와서 간장을 걸러주지 못해 꼭가지가 많이 올라왔다.


말끔하게 씻어 말려둔 항아리에 광목으로 걸러 간장을 옮겼다.


벌써 한참전에 걸러주었어야했는데..


당분간은 비소식이 없으니 일주일쯤 있다가 다시 걸러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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