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17일 / 서리태를 털다. 먼지 풀풀 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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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10-11-02 13:14본문
마늘을 모두 쪽을 내놓고 심을때만 기다리고 있는데
아침에 마을이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벽에 그림을 붙이려는데 못을 박을 구멍을 뚫어야한다나..
이장집으로 간 남편은 오후나 되어 돌아왔다.
한번 이야기가 시작되면 끝날줄 모르는데 아니나다를까.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어서 좋다.
다음에 와이어로 줄을 걸어 액자를 걸기로 했단다.
손님들 하나둘씩 왔다가는 바람에 결국은 마늘은 또다시 내일로..
콩을 털었다.
1차로 모두 한번씩 밟아주고 다음에 한번더 해야할듯..
먼지를 어찌나 많이 먹었는지 머리가 멍.. 코는 맹맹..
감기에 걸린듯한 기분..
그래도 콩알들을 보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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