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11일 / 바람이 너무세서 콩을 밀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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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78회 작성일 10-11-02 13:13본문
어제 불어온 센바람에 서리태를 올려놓은 천막이 훌러덩 날아가 큰일이 터졌다.
서리태는 온 바닥에 나동그라지고 천막들은 나뭇가지에 걸려 펄럭거린다.
보일러 집을 짓느라 돌아보지를 못한것이 이런 커다란 사건이 되어버려 난감..
경운기로 콩대를 관사쪽으로 모두 옮겼다.
떨어진 콩들을 주워 모아도 끝이 없어 보인다.
며칠이나 해야 벌려진 콩들을 주워 담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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