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4일 / 멋지게 세워진 콩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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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37회 작성일 10-11-02 13:08본문
청국장을 뜨는날.
정말 맛있게 만들어졌다.
이불을 열자 톡 쏘는 냄새가 눈과 코를 따끔거리게 한다.
저녁엔 청국장찌개가 상에 오를 것이다.
꺽어둔 콩대를 한곳에 모았다.
작게 한다발씩 묶어 서로 마주보게 세워두었다.
바람이 불어주면 아주 잘 마르겠다.
어두워져서야 콩대 묶는일도 마무리가 되었고
애써서 한일이라 세워진콩대들이 작품으로 보인다.
내일은 멋지게 한컷~~
찍어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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