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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31일 / 곳감도 만들고 콩나물콩도 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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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32회 작성일 10-11-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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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께서 편찮으셔서 시골에 다녀왔다.


무릉의 시골집 뒷집에서 단감을 두상자나 줘서 여럿이 나눠주고


집에 돌아와서도 나눠주고.. 정말 맛있다.


큰집아지매는 허리디스크로 수술을 하신후라 몸이 불편하시고


우리엄니도 작은엄니도 모두 허리수술을 하신터라 할머니 모시는


일들이 만만찮으신데 걱정이다.


이 손부는 얼굴만 잠깐 들이밀고 올수밖에 없으니.. 죄송..


돌아오는길엔 몸이 불편하신 큰집아지매 애써 농사지은 검정쌀에


찹쌀까지 얻어오고.. 근데 정말 맛있다.


아이들 학교보내고 하늘이 너무 좋아
얼른
항아리 뚜껑열고


청국장 널어두고 또 정신없이 잠을잤다.


윗집 아주머니께선 어제 곳감을 만들려 감을 따셨다면서 우리줄


몫까지 챙겨놓으셨단다.


사실 곳감만들 생각을 못했는데 덕분에 우리만 잘 먹게 생겼다.


잘 만들어서 할머니 가져다 드려야지..


콩나물콩도 모두 꺽어 몇단을 묶어 세워두고 그동안 말리던 콩대를


남편은 열심히 두드려 털었다.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콩알도 너무 좋고 콩나물을 만들어 먹어야겠다.


우리만 먹기엔 많은터라 나눠서 먹어야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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