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17일 / 파란가을하늘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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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242회 작성일 10-11-02 19:20본문
해마다 추석무렵 커다란 태풍에 농민 서민들을 울리곤 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다.
매스컴을 통해 보는 그림이 가슴을 그저 서럽게 만들기만 하다.
이렇게 어렵게 사는 사람들에게 힘과 희망의 끈을 끊어야하는걸까.
매일마다 비가 내려 올 농사걱정에 애를 태웠는데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하는구나 생각하니...
해가 조금만 내리쬐어도 얼른 고추를 말리려 부지런히 움직이지만
그 햇살은 언제였는지 모를만큼 가을하늘은 매몰차기만하다.
집에 전기보일러를 돌려가며 고추를 개별관리를 해야하는것이
얼마나 힘이드는지.. 다른일은
거진 못하고 매달리고 있는데..
날은 추워지는데 고추는 그렇다치지만 콩이 잘 여물어야할텐데..
하늘보며 농사걱정이 끝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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