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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17일 / 운동삼아 하는 산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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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10-11-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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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에선 돼지를 직접 잡아서 내일 마을노인회 모임에서 먹는단다.


정말이지 몇만원 아낀다고 마을에서 직접한다니 말도 안된다.


어른들은 신이 났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관에 모였다는데 가지 않았다.


윗마을 할머니께서 내려오셨다.


전부터 산에 난을 캐러 가자 하셨는데 오늘은 조금 한가하신모양이다.


요즘 한참 달래캐는 시기라 바쁘셨는데 마무리가 되었나보다.


한관에 이만오천원씩하는데 제일 시세가 좋아 짭짤하셨는지.


밭에 달래를 모두 캐서 팔았단다.


마을에 이씨 제실뒷산에 난을 캐러 갔는데 아무리 찾아도 풀조차보이지 않으니.


그나마 할머니는 제법 튼튼한 난을 두개를 캐셨다.


무척 비탈진 산을 헤메다 금새 내려왔다.


명절이나 지나면 다른산을 헤메보자 약속하고 취나물캐러가자 약속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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