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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23일 / 우리마을 인심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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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62회 작성일 10-11-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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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지방엔 눈이 내렸는가보다.


바람이 세게 불면서 눈이 날려왔다.


날이 많이 포근해져서 바람이 그다지 춥진 않았는데 눈이라도 많이 날려왔으면 바랬는데~


덕분에 말리던 청국장들고 급히들어갔다 나갔다 하느라 애먹인다.


아랫마을 성품좋은 어르신집에 전기불이 시원찮아 스타트전구를 갈아주고는 집안이 어둑해


답답하시니 등을 바꾸시는게 좋겠단 권유에 인터넷으로 주문해달라신다.


얼마전 생신이었는데 마산에 가느라 찾아뵙지 못해 저녁에 같이 식사를 하자신다.


저녁무렵 윗마을 할머니 다듬은 달래를 상정까지 실어다 주기로 했는데 다녀온후에 저녁


식사시간과 맞아떨어져 그집에서 저녁을 잔뜩먹고 다시 아랫마을에서 저녁을 먹었다.


인심이 너무 좋아 거절할수도 없어 우리 남편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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