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22일 / 동짓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29회 작성일 10-11-02 13:55본문
동짓날이다.
집집마다 팥죽을 끓여 가는데마다 한그릇씩 뚝딱~~
이장님네서 점심팥죽을 먹고 저녁엔 윗마을 할머니네서 온가족 모두 동치미에 얼음 설겅설겅
박힌 아삭한 김치에 팥죽을 먹고 옆집 할머니네서 한냄비 가져오셔서 내일 먹으려한다.
우리 아들 엄마가 해주는 팥죽 먹고싶다고 애원을 하지만 동네서들 팥죽먹으러 오라는데
어찌 마다할수있나~ 아들아 어쩌겠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