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16일 / 겨울땔감장만 뿌듯~
페이지 정보
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60회 작성일 10-11-02 13:53본문
땔감을 마저 가져가달란 전화를 받았다.
며칠동안 너무 추워서 꼼짝을 못했는데 추우면 경운기가 가동을 하지않아 걱정이었다.
다행이도 추위는 못느낄정도로 누그러져 일찍부터 경운기를 몰고 장작이 있는곳으로 갔다.
한참 싣고있는데 동산분교장님이 집에 왔는데 어디있냐는 전화가 왔다.
잘되었다싶어 얼른 불러 같이 장작나르기를 했다.
덩달아 손님이 오면 금새 나타나는 옆집아저씨도 따라 올라왔다.
장작나르기는 덕분에 많이 실어나르는 방법을 배우고 세번을 움직여 모두 옮겨놓았다.
우리둘이 했으면 종일 했을 일인데.. 고마워요..
해가 지도록 장작을 가지런히 쌓아두었다.
이제 겨울의 추위도 걱정없고 든든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