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팜

쇼핑몰 검색

#블루베리   #2023   #2024   #곶감   #오디   #고구마   #사과  

이야기

2004년 9월 18일 / 시골생활은 힘은 들지만 보람이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87회 작성일 10-10-14 21:51

본문








북평장날이다.


얻어서 심은쪽파는 잘 자라고 있는데 우리가 먹을만큼의 양은


부족해서 쪽파씨를 한됫박을 사왔다.


상추를 심어 먹던자리에 쪽파를 심으려한다.


어제 개나리 가지치기로 쌓여있는 나무 잔가지들을 모아


밭둑에 옮겨놓으니 산이 되었다.


소나무숲가의 무궁화는 하늘높은줄 모르고 자라고 있으니


더이상은 용납할수가 없다.


퍼져있는 가지들을 잘라주고 놀이기구가 놓여있던곳의 돌무더기도


치우고 골라내며 판판하게 만들어야 예초기로 편하게 손질을


할수있어 게으름을 피우고 싶어도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있으니


허리가 아파도 움직여야하니 참으로 시골생활은 끝이없다.


그래도 힘은들지만 조금씩은 진전이보여서 가슴이 뿌듯하다.


그기분에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없음


TOP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쇼핑계속하기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