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밭매는 비싼 기계를 장만했다.

미니기계는 아주 조금 간단하게 쓸수 있을만큼이나 사용가능.

더이상은 무리라 큰맘 먹고 장만했다.

오후에 도착한 기계의 설명을 듣고 실전에 들어가 밭을 매는데

두세시간쯤했는데 하루 종일 했던만큼보다 더 많이 할수 있었다.

울남편~
장만하길 잘했다고 힘도 덜들어 좋다고
누누히 얘기한다.

엇저녁 동생들이 놀러왔다.

밤길이라 잘 보이지않아 도계까지 갔다 돌아오긴했지만 잘 찾아와 다행이다.

오늘은 오전에는 흐린하늘이다가 오후가 되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통리의 미인폭포도 구경하고 장호의 바닷가까지 드라이브를 하면서도

계속된 비에 바다에서 조개를 캐기로 했는데 하지도 못하고..

캐는 재미는 쏠쏠한데.. 아쉽긴 하지만..

요즘 사람들이 없어 바다에 조개가 그렇게 많단다.

그래도 미인폭포에 가기를 잘한것 같다.

생각보다 크고 멋져서 아주 좋았다.

또바기네 오걸랑 꼭 가보실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