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1일 / 달래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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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26회 작성일 10-11-02 14:01본문
한동안 워낙 포근한 날씨덕에 달래캐는 아낙들 손이 바쁘다.
달래값이 좋아서 설 준비에도 한몫 하고 마음도 뿌듯하다.
윗집 아주머니께 달래 한관을 부탁해 두었는데 가지고 오셨다.
시세가 좋아서 이만오천원을 드려야하는데 이만원만 달라신다.
인사 꾸벅하고 얼른 받았다.
달래향이 너무 좋다.
겨울달래라 이파리도 없고 알맹이도 단단하고 실하다.
강원도 문어가 맛있어서 설에 성남갈때 사가려하는데
얼마나 비싼지~~
성남에 살땐 문어 먹으려고 일부러 주문진에 문어사러 왔었는데..
내일은 장날인데 장구경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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