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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22일 / 시골 느낌을 가득 안고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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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422회 작성일 10-11-0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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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초등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어 해마다 아이들이 서로들 왔다 가며 2박 3일을 함께 생활을 한다.


이번에 6학년인 민호의 상봉 친구가 왔는데 얌전하고 잘생기고 키도 큰 친구인 철규다.


얼마 되지않는 시간을 같이 보내고 어제 돌아간 철규는 무척이나 좋았던 모양이다.


며칠동안 천연염색을 하느라 무더위속에서 땀을 흘리느라 아이들이 와서도 챙겨주지 못하고


미안했는데 나름대로 철규에겐 좋은 느낌으로 간직했다며 철규엄마는 무척 기뻐하신다.


올려놓은 글속에서 철규의 감성이 충분히 느껴졌다.


계속된 만남이 컴퓨터로 서로 이야기하고 인터넷이란 공간속에서 우정을 나눌수 있다니 참 다행이다.




어제 명반에 담가둔 천을 빨아서 널어 말렸다.


자작나무숲님이 와서 치자염색을 했는데 색이 얼마나 화사하고 아름다운지.


작년에 했던 치자염색은 재료가 적게들어 아이보리색인데 이번에 그보다 많은 치자가 들어선지


색은 훨씬 진하고 화사하다.


두번 염색으로 끝내고 재탕한 염액은 천을 좀더 빨아 염색을 해야겠다.




저녁엔 남수가족이 놀러왔다.


주말을 이용해 바람한번 쐬러 온 모양이다.


몇달만에 본 지호는 말도 잘하고 키도 많이 자라고 더 예뻐졌다.


집에선 밥도 잘 먹지 않는다는데 밥도 잘먹는것이 형들을 만나서 좋아선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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