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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30일 / 경운기로 밭을 갈았다. 더워서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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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10-10-2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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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지 여름인지.. 계절을 알수가 없다.


경운기로 밭을 갈았다.


얼마있으면 서리태도 심어야하고 고추도 심어야하고


해가 너무 뜨거워 더위를 먹을것만 같다.


우리 남편 더위를 먹긴 먹은것 같다.


일도 많고 덥긴 덥고 큰일이다.


늦은 밤까지 해서야 경운기보삽일이 끝났다.


밭에 있는 돌도 리어카로 몇차는 주워 냈는가보다.


옆집엔 새장에 족제비가 들어와 새를 잡는단다.


어제부터 우리집 코코가 밤이면 출장을 가서 밤새 짖어댄다.


통키와 코코가 항상 같이 있다 떨어지니까 서로가 애가 타는모양인지


모르는 사람이 와야 짖어대던 통키마저 같이 짖어댄다.


개들도 정이 있는지..


항아리에 저장해둔 무로 깍두기를 담았다.


이장네는 땅속에 파묻어 두었는데 모두 썩어서 하나도 못먹었단다.


우리가 잘하긴 잘한모양이다.


약을 치지 않아서 무가 달고 단단한지 여지껏 먹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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