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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6일 / 청국장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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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74회 작성일 10-10-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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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규씨는 아침부터 콩밭을 예초기로 풀을 자르고있다.


며칠은 더해야 다 할수있을것같다.


오후에도 한다더니 너무더워 오늘은 더 이상 안녕이다.


점심을 차가운 콩국수로 해결하고 장을 다독여주며 광목을


갈아주었다.


항아리 뚜껑위에 천을 깔고 청국장을 널어놓았는데


해가 좋아 반은 말라서 날씨만 좋으면 내일모레면 마를것같다.


또다시 뜨거운 햇볕이 당분간은 세상을 녹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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