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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9일 / 항아리에 새옷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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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10-10-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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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이 될 때까지 가계부를 정리해서 6시 50분에야 일어나


현우의 아침을 간신히 먹였다.


민호까지 보낸후 다시 잠을 자서 일어난 시간이 10시가 넘어서였다.


신발을 정리하고 병규씨는 대나무를 잘라와 손질을 해서 항아리에


눌러줄 대나무를 잘라 끓여서 항아리에 메주를 하나씩 빼서 항아리를


하나더 만들고 물도 조금씩 나누어 38개를 만들었다.


오후의 온도가 16도까지 오른다더니 따뜻해서 좋았다.


항아리들도 더웠는지 김치가 익으며 국물이 넘치듯 장들도 발효가 되며


부글부글 끓으며 넘치고 있었다.


물을 조금씩 덜어내고 천을 갈아주니 한결 깨끗해졌다.


이젠 간장냄새가 나는 것이 맛이있어보인다.


부디 맛있게 익어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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