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25일 / 술과 너무 친한 마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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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400회 작성일 10-10-14 07:19본문
늦은 아침을 먹고 김치를 모두 버무린후
고물상아저씨와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고물을
수거해가시고 김치를 2쪽을 드렸다.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5쪽씩 봉투에 넣어 선생님 댁과 전 이장님댁과
88세 혼자사는 할머니댁에 김치를 가져다
드리고 전이장님 댁에서 점심을 얻어먹었다.
윗마을로 가시는 어른들을 모셔다 드리고
유리네 할머니와 댁에서 커피를 한잔 마신후
볏짚을 얻으러 다시 이장님 댁에 갔는데
대혁이 엄마가 술을 얻으러 이집 저집을
다니고 있었다.
이젠 그들 부부는 중독이 된 상태라 대책이
안서는 듯하다.
아이들이 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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