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10일 / 자갈나르기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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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403회 작성일 10-11-02 15:5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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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또바기네 회원의 집에서 저녁식사 초대를 받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를 마음껏 먹었다.
양식자격증을 따면서 배운 실력이라는데 아주 맛있었다.
현우와 민호는 어제 먹은 돈가스의 여운이 컸는지 또 먹고 싶단다.
역시 아이들이라 다른가보다.
직접만든 감잎차와 뽕잎차를 마시면서 차이파리의 미묘하면서도 다양한
맛들과 향기에 신기하지 않을수가 없는 감동이 있었다.
그래서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차의 향과 맛에 푹
빠질수 밖에 없는가보다.
비가 온다했지만 종일 날은 맑고 이럴줄알았으면 빨래나 잔뜩 할걸...
아이들은 운동장앞에 쌓인 자갈을 경운기에 채워주면 남편이 옮기기를
6번을 하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아이들이 자갈을 싣는동안 예초작업을 하면서 남편은 시간을 많이 벌었다.
주변은 깨끗해지고 시원해서 기분은 최고~
자갈나르기가 얼마나 힘이 드는데 오늘밤은 몸살이 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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