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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006년 6월 7일 / 콩 심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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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523회 작성일 10-11-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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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나무의 부드러운 이파리를 잘게 잘라 아홉번 덕어서 만든 고엽차.


제법 잘 만든것 같은데 온통 안개로 자욱해 바깥바람을 쏘일수가 없어 안타깝다.


그래도 콩심는날이라 모자를 쓸 일도 없고 땀도 많이 나지않아 좋다.


내일도 모레도 비가 온다해서 무지 걱정했었는데..


콩골을 만들지않고 넓게 간격을 맞춰 콩심는 기계로 심어 몇 알씩 삐져나온


콩알을 발로 툭툭 흙으로 묻어주면 끝.


하도 땅바닥을 내려다보니 고개가 뻐근..


우리옆의 밭에서 콩을 심으시는 어르신은 처음 본 방법으로 콩골을 내고


심으시는 모습에 새로운 좋은 방법을 배웠다.


경운기의 로타리에 골을 만드는 도구를 부착해 로타리를 치면 땅이 부드럽고


콩골도 같이 만들어져 얼른 삼척의 농기계 파는 곳으로 가서 또 하나를


장만했다.


대신 우리집 경운기와 회사가 다른 부품이다보니 쇠를 깍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포트를 해둔 서리태는 심는데 걱정을 덜었다.


다음주쯤엔 서리태를 심어야 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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