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25일 / 동해의 멋진 계곡
페이지 정보
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10-11-02 15:55본문
동해 자작나무숲님의 집에서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다.
해가 조금 비추어서 청국장도 내다널고 항아리뚜껑도 열어놓고
콩포트에 물도 주고 뭐가 할일이 이다지도 많은지 기타 등등등...
동해의 산골짝에 집을 얻어 천연염색을 시작한지 몇개월이 되어도
아직은 살림이 여의치않아 도시락을 싸서 다니다보니 컵라면 몇개와
집에서 쌈거리에 쌈장을 가져가 버무려 라면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자작나무숲님의 마을에 꼭대기에 땅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 같이
자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그분의 땅을 구경시켜주신다며 동행을
하게 되었는데 태백산맥과 가까운 곳이다보니 마을 아래보다도
시원하고 계곡이 흐르고 멋진 폭포도 같이 있어 산과도 어우러져
무척 근사한 곳이었다.
그곳에 땅을 몇사람들과 어우러져 각기 다른일들을 하며 팀을 이뤄
살기를 원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것 같다.
어찌되었든 그곳은 아주 멋진곳이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