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31일 / 메주도 띄우고 청국장도 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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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410회 작성일 10-10-15 23:04본문
골라놓은 콩을 씻어 청국장을 앉히려고 가마솥에 삶았다.
청국장을 좋아해서 청국장과 된장을 번갈아가며 많이먹긴하지만
우리음식이라선지 질리지가 않으니 신기하기도하지.
잘띄워진 청국장을 말려놓으면 사람들이 찾는다.
아마도 약으로 생각하고 먹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다.
아무래도 삶아진 콩이라 마른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되어
속이 불편하지 않으니 밭에서 나는 고기에 발효식품이라
많이 먹어도 탈이 없으니 말이다.
삶겨진 콩을 소쿠리에 담으면서도 몇알씩 주워먹으면 고소하고
달콤한것이 물을 잘 맞춰주면 그렇게 맛있을수 없다.
이젠 메주도 띄우고 청국장도 띄우다보니 가뜩이나 작은방은
꽉차서 잠시라도 앉을 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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