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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7일 / 연탄보일러는 간신히 설치했는데 연탄집게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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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407회 작성일 10-10-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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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을 연탄보일러에 매달렸다.


보일러 호스에 공기도 빼고 부동액을 넣어 겨울에


월동준비까지 마쳤다.


연탄은 전에 있던 사람이 남기고간 몇장이 있는데


연탄집게는 생각도 못했다.


다시 차를타고 시내에가서 연탄집게를 사러 가야한다.


뭐든
작은것이라도 주변에 파는곳이 없어 무척 불편하다.


시험가동까지는 아무래도 내일까지 기다려야겠다.


점점 하늘은 쪽빛으로 깊어진다.


구름하나없어 따스하고 건조해 꺽어놓은 콩들은 쩍쩍


입을벌려 콩들을 토해내 깔아놓은 비닐에는 콩들이


굴러다닌다.


이제 콩을 털어내야 할 시기인 모양이다.


검정콩은 아직도
누래지는 이파리를 채 떼어내지 못하고


서리가 오기를 기다리나보다.


그래서 검정콩을 서리태라 한단다.


꺽어놓은 콩대에서 떨어진 콩들을 매일 한그릇씩 주워


모아놓으니 소쿠리에 조금씩 쌓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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