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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4일 / 마늘 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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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10-10-1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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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을 팔팔끓여 고추장아찌를 한단지 장만해두었다.


놀러오면 조금씩 싸줘야지.


전에는 만들어도 조금씩이었는데 이제는 오는사람 가는사람


가리지않고 있는것 나누는 재미에 손이 점점커진다.


그래서 어른들은 뭐든 많이하시는가보다.


마늘도 네접이나 쪽을내어 거름을 잔뜩넣어 밭을 갈아


심었는데 생각보다 마늘이 많았는지 밭을 너무 작게잡아


갈았는지 마늘이 남았다. 이건 김장때나 써야겠다.


삼척은 삼척마늘이란 이름이 따로 있다.


마늘과 콩이 삼척토양에 잘 맞는가보다.


지금은 콩도 마늘도 비닐을 씌워 심는 농가가 많아진다.


제초제를 치는것보다 나아서긴 하지만 비닐도 문제는 많다.


처음엔 수거를 한다더니 지금은 저절로 썩으니 비닐쓰레기가


날아다니든 상관없단다.


처음 심어보는 마늘이지만 똑바로 세워 심어야한다기에


세워서 우리 마음대로 심었다.


추워지면 마늘에게 볏짚옷을 입혀줘야한다.


우리가 먹을 만큼만 나오면 바랄게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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