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12일 / 볏짚 다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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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10-10-14 23:27본문
볏짚손질이 어제에 이어 내일까지는 해야 모두 깨끗이 다듬어질것 같다.
작년에는 모두 수작업으로 한단만 다듬어도 장갑이 닳아 장갑만 해도
수십켤레에 달했는데 도구를 만들어서 하는것이 몇배에 달하는 볏짚도
몇켤레면 OK.
늦은 점심식사후 직접 재배한 고구마와 라면한박스를 가지고 친구가
찾아왔다. 손님들과 함께. 유기농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인지라 찬거리로
고추잎을 따서 돌아갔다. 유기농 고추잎을 따고 싶었다는 주부들에게
이제 조금씩 병이오지만 줄것이 있어 다행이다.
시골에서는 특별한 먹거리가 땅에서 나는 것들과 물뿐이니 말이다.
늦은밤까지 양지친구들과함께 딴 돌배로 야초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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