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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14일 / 두부는 뜨끈할때 먹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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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10-10-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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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뿌연 구름에 휩싸인다.


지금껏 눈이 내리지 않았는데 눈이나 한번 내려주려나.


사진이라도 한장 찍어 올려놓으면 멋질텐데.


교육청에서 화재보험을 들어서 보내달란다.


경험자인 동산분교장님과 보험사에 들려 보험을 들어놓고


교육청으로 우편으로 보내달라는 부탁을하고 나왔다.


가끔씩 집에와 점심을 얻어 먹었다며 한턱을 내신단다.


감자탕 한그릇씩 배불리먹고 서로 갈길을 나섰다.


나온김에 이것저것 장도보고 인터넷 주문으로 도착했다는


전화기를 받아들고 돌아왔다.


전화기가 시원찮은관계로 멀리서도 거실로 뛰어야만 전화를


받을수 있었는데 그래도 분산이 되있으면 좀 낫겠지.


두부를 만들려고 불려놓은 콩은 잔뜩 부풀어 터질려한다.


믹서기에 윙돌려 갈아서 물을 붓고 저어가며 끓여 보자기를


깔고 비지를 꼭눌러서 건져내고 내린물을 끓여가며 간수를


붓자 두부가 엉기기 시작한다.


충분히 엉긴 두부를 덜어내어 순두부로 먹고 나머지는 보자기에


꼭 눌러 넙적한 두부를 만들어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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