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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10일 / 염색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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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98회 작성일 10-10-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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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를 못해 아침부터 콩을 불리고 천을 빨아 널고하는


작업을 하다보니 오후가 되었다.


콩을 갈아 콩물을 만들어 말린천을 콩물에 30분간 주물럭거려


담가놓은후 탈수를 해서 말렸다.


날씨도 좋지않아 저녁부터는 비가내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치자물을 끓여 염료를 만드는사이 칡잎을 따서 잎을추려


잘게 썰어 물을 부어 칡염료도 함께 만들어놓았다.


며칠간은 비가온다는 소식에 고추며 고구마등의 수확물을 따고


캐고 하다보니 비가내리기 시작한다.


치자염색은 30분간 염료에 천을 넣어 끓여
백반매염을 해서 널고


칡엄색도 30분간 염료에 치자와 마찬가지로 천을 넣어 끓여


백반매염을 해서 널어놓았다.


미리 전처리 작업을 해놓았으면 하루에 3번씩은 염색을 할수


있었을텐데 게으름을 피우다보니 원하는대로 하지못했다.


치자염색한천은 밝은 노랑색이나오고 칡염색은 은은한 녹색이


비치는 노랑이 나와 나름대로 멋이있었다.


옆집할머니말씀 치자색이 예쁘다신다. 나이를 들수록 노랑 빨강과


같은 원색을 좋아하시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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