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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5일 / 어설픈 수해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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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10-10-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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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가까워진다.


지난 추석에 태풍매미의 폭우로 루사에 이어 또다시 비피해를 입고


전기도 삼일동안 들어오지않아서 양초로 밤을 밝혔다.


지나간 태풍은 다행이 모두 동해로 빠져나가 며칠 날이흐릴뿐


약간의 비가 오히려 더 좋았는데 아직 태풍은더 올라올것이고


추석까지 잘 지나가주길 바랄뿐이다.


수해복구는 다 끝났지만 지난번 조금내린비로 높아진 하천은


약간의 비도 받아들이지못해 수위는 더 높아지고 냇가의 커다란


자연석은 사람의 욕심으로 대형15톤 트럭으로 두개가 들어갈만큼의


멋진 정원석으로 팔려나가 물살을 막아주지못하고 물을 더욱 화가


나게해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양 보다빠르게 강으로 흘러 마을을


덮친다. 바위가 없어져 아무리 흙을 가져다 부어도 가벼운 흙들은


물을 이기지 못하니 자연히 패여져 다음에 비가오면 옹벽속으로


파고들어 그것마저 무너뜨릴텐데 앞으로 내릴 비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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