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2일 / 주렁주렁달린 건강한고추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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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10-10-14 21:38본문
며칠전부터 말리던 청국장이 이제 다 말랐다.
완전히 마른 청국장은 냄새가 약간은 나지만 그다지 불쾌하지는 않아서
콩을 볶은것보다는 부드러운 고소함이 있어 소화도 잘되니 사람들이
좋아하는가보다.
나도 지나며 하나 둘씩 먹다보면 제법 줄어있다.
해가 좋으니 말리던 고추도 며칠만 더 말리면 될것같다.
지난번 비가오고 흐릴땐 고추가 터지고 물러지더니 요즘은 날씨가 좋아
고추가 새빨갛게 익어가고 있어 붉은 고추를 땄다.
고추에 간간히 병이 있는듯하다. 그래도 목초액과 영양제를 자주주니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있다.
푸른 고추는 더 많이 달려있어 이만큼이면 우리가 일년 먹을 양은
나올것 같은데 처음이니 잘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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