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보일러 가동을 하지않아선지 보일러가 돌지않아 걱정했는데

물에 에어를 빼고 보일러안의 에어를 빼고 종일 만지작거리다보니

다행이 보일러가 가동이 되었다.

온수사용과 보일러가동은 다른가보다.

요즘 바깥일이 많아서 외출을 자주하다보니 안에 일도 밀려서

다급히 하다보니 몸은 녹초가 되었다.

그래도 쉴 겨를이 없다. 농촌 일이란 끝이 없는가보다.

콩밭에 콩잎을 따서 소금물에 절여 놓아야 내년에 된장을 만들면

그위를 절인콩잎으로 덮어주어야하니까 부지런히 콩잎을 땄다.

내일도 하루종일 콩잎을 따야할것같다.

늦은오후 몇시간동안 운동장을 전동예초기로 풀을 베었다.

역시 기계는 좋다. 이렇게 편리하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