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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5일 / 고추비닐을 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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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444회 작성일 10-11-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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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학교로 돌아갔다.


주말에 온 친구들은 즐거웠지만 돌아가는길은 무지 힘들었던가보다.


영동고속도로는 주차중인 모양이던데..


덕분에 우리도 즐거웠고 잘 쉬었으니 우리가 고맙지..


계절은 봄을 잊은채 여름으로 치닫는다.


경운기로 골을 만들고 비닐을 덮었다.


수도공사하느라 밭엔 다시 돌들이 우리의 일거리를 만든다.


하루 날잡아 경운기에 돌을 실어 날라야할 모양.


아기새들은 어미가 날라다주는 먹이를 먹고 쑥쑥 자란다.


벌써 새집보다 쑥 올라와 날개를 다리를 꾸물거린다.


우체통의 뚜껑을 살짝 열면 금새 입을 자기머리보다도 더 크게 벌린다.


이내 아닌줄 알고 다시 고개를 숙이지만..


잘 자라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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