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7일 / 눈오는날~ 야외용 평상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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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2,227회 작성일 10-11-02 23:35본문
5년동안 야외에서 사용하던 평상이 수명을 다해서
새로 만들기로 했다.
목재소에서 나무를 장만해다가
생각한대로 나무를 자르고 모두 대패로 깨끗이 면을 정리~
굵은 나무는 다리를 만들 나무들
다리도 대패로 깔끔하게 면을 다듬으면 좋겠죠~
평상의 틀을 만들고 다리를 세워요~
테두리가 잡혀서 이젠 뭘 만드는지 조금은 알겠죠~
나무판을 평상틀에 하나씩 올려가며
우리아들과 함께~ 뚝딱 망치질을 합니다.
아주 망치질자세가 잡혔는데 사진을 좋쳤네요~
우와! 거의 완성이 다되었네요~
평상위로 예쁜 모양을 내주면 더 새로워지죠~
나즈막한 나무틀을 올려 등받이를 만들면
훨씬 안정감있어 보이고요~
조금더 한거뿐인데 완전 좋아졌어요~
우리가족 직접하니 더 좋구요~
마트에서 세일기간이라 식용유를 반값이 샀어요.
나무에 바르는 오일스테인은 너무 비싸서
식용유를 끓여서 식힌후 나무에 바르려구요~
식용유를 끓이면 점성이 없어져 끈적임이 없어요.
값도 싸고 건강에 해도없어 좋겠죠^^
식용유를 붓으로 정성껏 바르니
기름이 나무에 스며들어 비가와도 걱정이 없어요.
멋진 평상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면 되요.
손님이 오면 함께
평상을 옮기면 되거든요.
그날은 평상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즐거울거예요~
또바기네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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