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팜

쇼핑몰 검색

#2023   #블루베리   #2024   #곶감   #오디   #고구마   #사과  

이야기

2005년 2월 21일 / 반가운 또바기식구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88회 작성일 10-10-15 23:11

본문








소금물에 절였던 고추장아찌를 간장에 다시 담으려고


고추하나씩 모두 닦아서 구멍을 뻥뻥 뚫었다.


간장에 물에 설탕에 식초에 들통에 잔뜩넣어 팔팔 끓였다.


콩도 박박씻어서 가마솥에 넣어 팔팔 끓였다.


물이 좀 많은가 싶어서 물도 서너바가지 덜어내고.


오랜만에 반가운 손님이 왔다.


직접 콩농사를 지어서 장을 담는다며 콩을 삶아서 메주를


만들어놓고는 꿈적도 않더니만 나타나신 자작나무숲님.


된장을 다 먹어서 지다던 길에 들려 사간다는 agaci님.


모두들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낸것같다.


두부를 해 먹어본다길래 간수를 조금 떠 주었다.


두부도 맛이지만 비지는 더 고소하고 너무 맛있어서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콩비지에 야채넣고 계란넣고 밀가루조금하고 소금을 아주


조금만 넣은후 섞어서 동그랑땡처럼 만들어 주었더니


동산운영자님은 이렇게도 먹는구나한다.


직접 농사지은 무를 몇개씩 싸주고서는 내가 뿌듯하다.


힘은 들었지만 먹어주는 사람들이 좋아해주니까 그것이 더 좋은가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없음


TOP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쇼핑계속하기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