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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27일 / 진정 소비자를 위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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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68회 작성일 10-10-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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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로 메주를 만들다보니 몸이 감당을 못한다.


아예 하루를 쉬기로 했다.


아니 메주를 하루만 만들지 않을뿐 메주들의 집도 한채


더 지어줘야하고 가마솥에 땔감도 준비를 해야하는데


왜이리 할일이 많은지.


하지만 하루를 헛되이 보냈다.


열받는 일이 생겨버린것이다.


전화요금이 십이만원이나 나와 자세히보니 기막히게도


지난해와 똑같은 상황이 생긴것이다.


'하나로정보이용료' 아이들이 사용한것인지 컴퓨터를


사용하는중 돈을 지불해야하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몇분도


걸리지않아 몇만원이 전화로 지불이되는것이다.


이번이 벌써 세번째.


처음에 알았을때 전화로 소용이 없어 열심히 알아보고


전화로 지불되는 이용료는 모두 차단했지만,


두번째로 청구된것은 지금과 같은 KT가 아닌 다른통신사.


동의없이 대행수수료를 받아 장사를 하는것이었다.


머리끝까지 열받아가며 전화는 전혀 소용없고 본사를


찾아 민원실장과 실갱이 끝에 배상을 받을수 있었다.


다른통신사들도 모두 전화차단을 신청했는데 기막히게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시치미를 뚝떼는 하나로통신.


종일 통화를 한끝에 우리를 알고있는 KT에서 환불을 받을수


있었지만 우리처럼 피해를 입고있는 소비자가 얼마나 많을까.


담당자와 전화통화만으로는 절대 해결할수가 없어 최고책임자와


실갱이나 해야 아래로 내려오면 그제야 도와주는척한다.


소비자를 위하는척하며 뒤통수를 치는데 '소비자가 봉인가'


그런 생각이 먼저든다.


해지기 전에야 메주집을 한채 더지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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