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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19일 / 자연속에서도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 아이들이 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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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10-10-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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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님의 메주는 꼬득이 말라간다.


볏짚을 엮어 새끼를 꼬아 메주를 매달았다.


똥장군님은 메주를 만들어준다며 자원봉사를 왔다.


청국장을 띄운방에서 한번 뜨끈하게 잠을 잔다나.


하지만 적응이 안되는지 잠을 잘 못잤단다.


아이의 중학교에서 다용도 체육시설을 만들었단다.


준공식을 한다며 학부형님들을 모이라길래 학교를 찾았다.


우레탄이 깔린 바닥에 농구와 피구등 아이들이 좋아한단다.


시골에 학교는 무척이나 열악하다.


미로초등학교에 6학년 아이들이 12명이나 되던가.


이 아이들이 서너명이나 미로중학교에 진학한다했단다.


그래서 중학교 선생님과 학부형들이 홍보를 했단다.


아이들은 8명 이상은 진학한다 약속했단다.


대신 조건이 있는데 현 교장선생님이 계속 있어야 한단다.


교장의 임기는 2년인데 열악한학교에서 근무를 하면


좀더 나은곳을 갈수있는 조건이 갖춰진단다.


올해오신 교장선생님의 열의는 아이들을 더 많은 곳을 보고


경험하며 체험할수있는 자신감을 가질수 있게 해주신다.


좋은 선생님을 만난것은 아이들에게 행운이겠지만 계속된


관심이 있어야 자연속에 아이들로 성장할수 있을텐데


얼마나 이런 환경이 이어질지 아쉬운점이 무척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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