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27일 / 감식초와 야초차를 땅에 묻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 10-10-14 20:52본문
옆집아저씨가 호스를 감을 롤을 만들어주신다하여 잠깐 도와주고
야초차와 감식초를 묻을 벚나무아래에 돌로 둑을 쌓을 준비를 했다.
운동장에 큰돌을 주워 둑을 쌓아 항아리 묻을곳을 판판하게 만든뒤
땅을 파서 항아리를 묻은뒤 모래를 채우고 그위에 자갈을 깔아두니
정갈하다.
오후에 양지분교에서 잔디깍기 기계를 가져와 운동장의 잔디를 깨끗이
순식간에 깍아주었다.
잣나무의 잣을 지금따서 술을 담으면 좋다며 양지아저씨가 나무위로
올라가 한그루의 잣을 따니 두집이 나누었는데 양은 제법되었다.
양지아저씨는 강릉 단오제행사작업을 들어가신다며 일찍돌아가고
우리는 술담을 항아리를 사와 잣술을 담아놓은후 나머지는 야초차에 담았다.
** 야초차 : 잣 3.5킬로그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